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오전 9시 45분(미 동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7,132.26에 거래됐다. 전장보다 140.04포인트(0.51%)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1포인트(0.12%) 내린 3,203.47에 거래됐지만, 나스닥 지수는 59.25포인트(0.6%) 상승한 10,013.01에 거래됐다.

시장은 1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 여부, 주요 경제 지표 등을 주시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0,000선을 넘었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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