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게시판 폐쇄 결정, 전소민 대한 악성 댓글 '도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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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게시판 폐쇄
전소민 대한 악성 댓글 '도 지나쳐'
전소민 대한 악성 댓글 '도 지나쳐'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시청자 게시판이 폐쇄됐다. 이는 출연자인 배우 전소민에 대한 악성 댓글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해서다.
최근 ‘런닝맨’ 제작진 측은 “출연자에 대한 무분별한 욕설과 과도한 비방, 사칭 등 악성댓글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한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전소민에 대한 악플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소민은 지난 3월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으로 병원을 찾았고,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일부 네티즌은 “전소민이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견디지 못한 게 아니냐”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전소민은 2달 만인 지난달 31일 ‘런닝맨’에 복귀했으나, 방송이 끝난 뒤 SNS에 “‘런닝맨’ 톡 방 댓글은 내가 아니니 오해하지 않아주셨으면 한다”고 사칭 피해를 입었음을 알렸다. 이는 ‘런닝맨’ 네이버 라이브 방송 톡에서 전소민을 사칭한 사람에 대한 언급이었다.
그러나 악플러들은 최근 SBS ‘런닝맨’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계속해서 악성 댓글을 올렸고, 이에 제작진 측이 게시판을 폐쇄한 것으로 보인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최근 ‘런닝맨’ 제작진 측은 “출연자에 대한 무분별한 욕설과 과도한 비방, 사칭 등 악성댓글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한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는 전소민에 대한 악플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소민은 지난 3월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 이상으로 병원을 찾았고,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일부 네티즌은 “전소민이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을 견디지 못한 게 아니냐”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전소민은 2달 만인 지난달 31일 ‘런닝맨’에 복귀했으나, 방송이 끝난 뒤 SNS에 “‘런닝맨’ 톡 방 댓글은 내가 아니니 오해하지 않아주셨으면 한다”고 사칭 피해를 입었음을 알렸다. 이는 ‘런닝맨’ 네이버 라이브 방송 톡에서 전소민을 사칭한 사람에 대한 언급이었다.
그러나 악플러들은 최근 SBS ‘런닝맨’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계속해서 악성 댓글을 올렸고, 이에 제작진 측이 게시판을 폐쇄한 것으로 보인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