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넘었다"…'런닝맨' 게시판 폐쇄, 전소민 악플에 '강력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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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런닝맨' 게시판이 폐쇄됐다. 멤버 전소민을 향한 도 넘은 악플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런닝맨' 제작진은 "출연자에 대한 무분별한 욕설과 과도한 비방, 사칭 등 악성댓글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특정 출연자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전소민을 향한 악플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소민은 지난 3월 '런닝맨' 출연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컨디션 이상 증세로 병원을 찾았고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지난 4월엔 전소민 남동생이 누나에 대한 악플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전소민은 지난달 24일 오랜만에 '런닝맨'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 후 전소민은 '런닝맨' 톡 방 댓글 사칭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지난달 31일 '런닝맨'에 정식으로 복귀한 전소민을 보호하고자 제작진이 게시판 폐쇄라는 카드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런닝맨' 제작진은 "출연자에 대한 무분별한 욕설과 과도한 비방, 사칭 등 악성댓글로 인해 시청자 게시판을 비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특정 출연자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전소민을 향한 악플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소민은 지난 3월 '런닝맨' 출연을 잠시 중단한 바 있다. 컨디션 이상 증세로 병원을 찾았고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지난 4월엔 전소민 남동생이 누나에 대한 악플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전소민은 지난달 24일 오랜만에 '런닝맨'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 후 전소민은 '런닝맨' 톡 방 댓글 사칭 피해를 입었다고 토로했다.
지난달 31일 '런닝맨'에 정식으로 복귀한 전소민을 보호하고자 제작진이 게시판 폐쇄라는 카드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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