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스크린골프 프로 대회 GTOUR, 2020년 누적 상금 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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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스크린골프 프로 골프투어
올해 총 상금 15억 포함 누적 상금 100억 돌파
스크린골프 인구 증가에 따라
롯데렌터카, 삼성증권 등 대기업들도 메인스폰서 참여
올해 총 상금 15억 포함 누적 상금 100억 돌파
스크린골프 인구 증가에 따라
롯데렌터카, 삼성증권 등 대기업들도 메인스폰서 참여
국내 프로 골퍼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초 시뮬레이션 프로골프투어 GTOUR는 2012년 처음 개최됐다. 올해 GTOUR의 총 상금은 15억 원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2012년 대비 약 3배 이상 증가한 규모이다. GTOUR 대회별 상금의 경우 메이저 챔피언십이 총 상금 1억 원으로 우승 상금 2천만 원, 나머지 8개 대회는 총상금 7천만 원에 우승 상금은 1천 5백만원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수준이다.
2012년 최초 대회부터 2019년까지 약 2천여명의 프로 선수가 참여했고, 약 60만 라운드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는 JTBC GOLF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시청률과 유튜브 채널 조회 수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대회 규모와 시청률 등은 골프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세계 최초의 시뮬레이션 프로골프투어인 GTOUR가 스크린골프를 넘어 하나의 스포츠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스크린골프의 인기 상승과 더불어 GTOUR는 유명 프로 골퍼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18년 우승 상금 1억을 돌파한 정선아 프로 외에 지난해에는 배경은, 윤지원, 이현주 등 KLPGA 우승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필드대회 못지않은 명승부를 펼쳤다. 이외에도 박성자, 김주영2, 유재희의 경우 KLPGA 챔피언스 대회에서 멋진 기량을 뽐내며 필드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GTOUR의 발전과 인기에는 스크린골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수년간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기업들의 도움이 컸다. 현재 ‘GTOUR 남자대회(GTOUR MEN’S)’는 삼성증권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는 롯데렌터카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롯데렌터카 김경봉 상무는 “롯데렌터카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째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를 후원해오고 있다. 필드 대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국내 여성 프로 골퍼들이 골프존의 GTOUR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고 성장하기를 기원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렌터카는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선보이며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롯데렌터카와 삼성증권과 같은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의 꾸준한 후원으로 지난 9년 동안 GTOUR는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배경에는 스크린골프의 인기로 인한 골프 대중화와 이를 소비하는 구매력 높은 골퍼들이 골프존을 이용하고 GTOUR에 관심을 쏟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이들을 겨냥하여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어 GTOUR와 기업 간의 선순환 구조가 가능하여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골프존은 대회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기존에 GTOUR와 WGTOUR로 나뉘어 개최되던 남녀 스크린골프 대회를 올해부터 ‘GTOUR’로 개편하고 남녀 대회명을 각각 ‘GTOUR 남자대회(GTOUR MEN’S)’와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로 변경했다.
특히, GTOUR 남녀 대회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달 23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된 삼성증권 GTOUR 남자대회(GTOUR MEN’S) 1차 결선에서는 순범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지난 24일(일) 개최된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 1차 결선에서는 한지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GTOUR 남자대회는 총 56명의 참가자(2019시즌 우승자 6명, 2020시즌 우승자 당해 연도 시드 부여, 추천, 초청, 예선통과자)가, GTOUR 여자대회는 총 48명의 참가자(2019시즌 우승자 6명, 2020시즌 우승자 당해 연도 시드 부여, 추천, 초청, 예선통과자)가 컷오프 없이 하루에 대회 참가선수 모두 1, 2라운드 총 36홀을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12년 최초 대회부터 2019년까지 약 2천여명의 프로 선수가 참여했고, 약 60만 라운드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는 JTBC GOLF 채널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되며 시청률과 유튜브 채널 조회 수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대회 규모와 시청률 등은 골프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세계 최초의 시뮬레이션 프로골프투어인 GTOUR가 스크린골프를 넘어 하나의 스포츠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스크린골프의 인기 상승과 더불어 GTOUR는 유명 프로 골퍼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2018년 우승 상금 1억을 돌파한 정선아 프로 외에 지난해에는 배경은, 윤지원, 이현주 등 KLPGA 우승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필드대회 못지않은 명승부를 펼쳤다. 이외에도 박성자, 김주영2, 유재희의 경우 KLPGA 챔피언스 대회에서 멋진 기량을 뽐내며 필드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GTOUR의 발전과 인기에는 스크린골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수년간 메인스폰서로 참여한 기업들의 도움이 컸다. 현재 ‘GTOUR 남자대회(GTOUR MEN’S)’는 삼성증권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는 롯데렌터카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롯데렌터카 김경봉 상무는 “롯데렌터카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째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를 후원해오고 있다. 필드 대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국내 여성 프로 골퍼들이 골프존의 GTOUR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고 성장하기를 기원했기 때문이다”라며, “앞으로도 롯데렌터카는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선보이며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골프존 박강수 대표이사는 “롯데렌터카와 삼성증권과 같은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의 꾸준한 후원으로 지난 9년 동안 GTOUR는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었다”라며 “이러한 배경에는 스크린골프의 인기로 인한 골프 대중화와 이를 소비하는 구매력 높은 골퍼들이 골프존을 이용하고 GTOUR에 관심을 쏟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이들을 겨냥하여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어 GTOUR와 기업 간의 선순환 구조가 가능하여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골프존은 대회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기존에 GTOUR와 WGTOUR로 나뉘어 개최되던 남녀 스크린골프 대회를 올해부터 ‘GTOUR’로 개편하고 남녀 대회명을 각각 ‘GTOUR 남자대회(GTOUR MEN’S)’와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로 변경했다.
특히, GTOUR 남녀 대회 모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되고 있다. 지난달 23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개최된 삼성증권 GTOUR 남자대회(GTOUR MEN’S) 1차 결선에서는 순범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으며 지난 24일(일) 개최된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 1차 결선에서는 한지민이 우승을 차지했다.
GTOUR 남자대회는 총 56명의 참가자(2019시즌 우승자 6명, 2020시즌 우승자 당해 연도 시드 부여, 추천, 초청, 예선통과자)가, GTOUR 여자대회는 총 48명의 참가자(2019시즌 우승자 6명, 2020시즌 우승자 당해 연도 시드 부여, 추천, 초청, 예선통과자)가 컷오프 없이 하루에 대회 참가선수 모두 1, 2라운드 총 36홀을 스트로크 플레이 합산 방식으로 경기를 펼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