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영등포지점 근무자 확진…12일까지 해당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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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자 약 250명 검사 진행
CJ대한통운 영등포지점에서 근무하는 6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해당 남성이 근무하는 지점을 즉시 폐쇄하고 약 250명에게 검사를 받도록 했다.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나 다음날 오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지점을 12일까지 폐쇄키로 했다. 이 확진자는 8일과 9일에 지점에서 근무했으며 검사받을 당시에는 무증상이었다.
영등포구는 또 신길5동에 이 확진자와 함께 사는 배우자와 아들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하고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도록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1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해당 남성이 근무하는 지점을 즉시 폐쇄하고 약 250명에게 검사를 받도록 했다. 접촉자들의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나 다음날 오전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지점을 12일까지 폐쇄키로 했다. 이 확진자는 8일과 9일에 지점에서 근무했으며 검사받을 당시에는 무증상이었다.
영등포구는 또 신길5동에 이 확진자와 함께 사는 배우자와 아들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하고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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