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100분 토론'이 11일 최근 정치권 핵심 화두로 부상한 '기본소득'을 다룬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미래통합당 소속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출연해 기본소득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박기성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이원재 랩(LAB) 2050 대표도 패널리스트로 나온다.

기본소득은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이달 초 '물질적 자유 극대화'를 정치 목표로 강조하면서 관련 논의가 시작됐고, 현재 여야 대선주자급 정치인들이 기본소득에 대한 각자 소신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오늘 밤 11시 방송.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