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 휴양지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가 10일(현지시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해변을 봉쇄한 지 약 3개월 만에 일부 해변을 재개장했다. 보건당국은 이날 해변 일대에 직원들을 배치해 시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했다. 이날 현재 플로리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만4900여 명이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