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11일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2일 충남 논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논산에 거주하는 A(72)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단국대 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지난 10일부터 발열과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고 11일 논산백제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보건당국은 A씨의 동선 및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A씨의 가족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A씨가 입원했던 논산백제병원 응급실은 폐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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