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 만정리 351의 4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680가구 규모다. 기존 아파트와 달리 주부들의 동선을 단축시킬 수 있는 순환형 동선 특화 등 주부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디테일하게 반영한 게 특징이다. 커뮤니티시설 또한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식물카페를 조성하는 등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신세계 스타필드 안성‘이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 인근에 안성 최대 규모의 ’서안성체육센터’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문화와 여가를 복합적으로 누릴 수 있다.
수도권의 분양권 전매 규제가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금리인하로 ‘똘똘한 한 채’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 이 단지는 오는 15일부터 계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평택시 용이동 493의6에 마련돼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