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했던 고양물류센터를 12일 재가동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쿠팡 부천 물류센터 건물. 사진=연합뉴스
쿠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했던 고양물류센터를 12일 재가동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쿠팡 부천 물류센터 건물. 사진=연합뉴스
쿠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한 고양물류센터를 15일 만에 재가동했다.

쿠팡은 12일 "방역 당국과 협의한 결과, 충분한 안전이 확보됐다고 판단해 이날 고양물류센터를 재가동한다"며 "최종 확진자 1명 외에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고, 폐쇄한 지 15일 만에 정상 가동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달 28일 고양물류센터의 사무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되자 물류센터를 폐쇄했다. 이후 정밀방역을 진행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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