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기도 "접경지역 '위험구역' 지정…대북전단 살포 원천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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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대북 전단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ZN.22893333.1.jpg)
12일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대북전단 살포 행위는 단순한 의사 표현을 넘어서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는 위험천만한 위기 조장 행위로 판단하고 있다"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김포·고양·파주·연천 등 4개 시군 내 접경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했다. 이 지역에 대북전단 살포자의 출입은 금지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