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오는 17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나는 이런 사회적 기업·소셜벤처에 투자하고 싶다’를 주제로 제1회 ‘서브(SUB)-소셜밸류커넥트(SOVAC)’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하반기 열리는 사회적 가치 축제 SOVAC의 사전 세션 성격의 이벤트다. 최태원 SK 회장의 제안으로 출범한 SOVAC는 작년 5월 처음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 성장 기회가 열릴 것이란 전망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산업 변화, 임팩트 투자 유치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SOVAC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유튜브에서 SOVAC를 검색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