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회장은 지난 2일 우리카드를 시작으로 보름 동안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우리FIS, 우리펀드서비스,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 우리자산신탁, 우리종합금융, 우리신용정보와 우리PE자산운용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 회사별로 10명 안팎의 젊은 직원을 뽑아 함께 점심을 먹기도 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손 회장이 격의없는 분위기에서 임직원의 의견을 듣고 그룹 발전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말했다.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