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관악구 길거리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사진=연합뉴스
지난 12일 서울 관악구 길거리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사진=연합뉴스
지난 12일 서울 관악구 길거리에서 쓰러진 채 발견된 6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

관악구는 14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관악구 관계자는 "확진자가 역학조사에 협조하지 않아 주소와 동선 감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역학조사관과 경찰의 도움을 받아 동선을 확보하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