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포장 제품으로 구성되어 간편하게 휴대 용이
간편조리식(HMR) 쿠킹박스부터 만능 소스까지
삼진어묵, 부산 여행객을 위한 '간편' 시리즈 출시
삼진어묵은 15일 부산 여행객을 위한 간편 시리즈 4종(사진)을 출시했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국내 여행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부산을 찾는 관광객 역시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진어묵에서 출시한 <삼진어묵 간편 시리즈>는 ‘간편’에 초점을 둔, 여행객을 위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요리가 즐거워지는 쿠킹박스’, ‘만능 소스 4종’, ‘크리스피 크로캣’, ‘리얼치즈 브레뎅’ 으로 구성됐다. 간편하게 조리 및 섭취가 가능할 뿐 아니라 휴대가 용이하다는 점에서 여행객 맞춤 시리즈라 할 수 있다.

먼저, ‘어묵요리가 즐거워지는 쿠킹박스’는 가정간편식(HMR)으로, 요리의 복잡한 과정을 간소화해 조리 시간을 단축하고, 누구나 집에서 간편하게 어묵 요리를 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1개의 쿠킹박스로 5가지 이상의 어묵 요리가 가능해 ‘실용적인 선물’ 또는 ‘홈파티 용’으로 제격이다.

‘만능 소스 4종’은 탕, 볶음, 조림에 활용할 수 있는 ‘어묵탕 스프(순한맛)’, ‘어묵탕 스프(매운맛)’, ‘다볶음 소스’, ‘다조림 소스’의 만능 소스 4가지로 구성됐다. 이 소스는 조리시간은 물론 요리에 드는 수고를 덜어줄 뿐 아니라 1회분씩 파우치 타입으로 소포장되여 보관과 휴대가 용이하다.

‘크리스피 크로캣’은 삼진어묵의 대표 간식 메뉴인 어묵고로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 어묵고로케 보다 사이즈는 크게, 식감은 크리스피 빵가루를 사용해 더욱 바삭하게 만든 제품이다. 크림치즈, 크레미슈림프, 땡초, 김치 총 4가지 맛으로 만나볼 수 있다.

‘리얼치즈 브레뎅’은 체다치즈, 모짜렐라치즈, 크림치즈 총 3가지 치즈를 넣은 식사 대용 간식으로 손색 없는 제품이다. 어묵의 쫄깃한 식감은 낮추고 빵의 푹신한 식감을 살려, 소비자들이 어묵이지만 빵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진어묵 간편 시리즈 4종, ‘요리가 즐거워지는 쿠킹박스’, ‘만능 소스 4종’, ‘크리스피 크로캣’, ‘리얼치즈 브레뎅’은 삼진어묵 부산역라마다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삼진어묵 부산역라마다점은 부산역 부산시티투어버스 정류장 앞 라마다앙코르 호텔 1층에 있다.

정성우 삼진어묵 마케팅본부장은 “이동이 많은 여행객을 고려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간편한 먹거리로서의 어묵을 시리즈 상품으로 출시했다”며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의 연구개발을 진행하여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진어묵 부산역광장점에서는 KTX와 SRT 이용 여행객을 대상으로 6월부터 이벤트 종료 때까지 ‘스페셜티 커피’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