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원구성 여야 동시저격…"민주당 오만, 통합당 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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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싸늘하다 못해 얼음장"
"여야, 겸허한 마음으로 원구성 합의해야"
"여야, 겸허한 마음으로 원구성 합의해야"

장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야 모두 국민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원구성에 합의할 때"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런데 주말 동안 만난 국민들은 '총선 끝난 지가 언제라고 또 싸우냐' '코로나 때문에 나라가 난리인데 뭐하는지 모르겠다'고 한다"면서 "민심은 싸늘하다 못해 얼음장"이라고 했다.
이어 "국민들이 답답해한다. 민생이 너무 어렵다. 소상공인들이 한숨짓고 있다. 코로나 이후 불어닥칠 대한민국 경제를 생각하면 두렵고 무섭고 아찔하다. 이것보다 법사위가 중요한가"라고 반문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