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은 포항 및 광양 지역 장애인 체육선수에게 맞춤형 보조기구·장비를 지원하는 ‘희망드림’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드림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 장애인 체육선수에게 경기용 휠체어와 한궁, 슐련, 론볼 등 단체 종목별 맞춤형 장비를 지원해 장애인 체육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희망드림 신청은 오는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포스코1%나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작성한 뒤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