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프리미엄 제품인 ‘LG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GX)’ 판매 확대를 위해 주요국 매장에 전용 진열대를 설치하기 시작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65인치 기준 20㎜가 채 안 될 정도로 두께가 얇은 게 특징이다.
LG전자는 가벽 모양의 진열대를 세워두고 TV를 걸어 방문객이 정면과 측면에서 화질과 두께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최대 시장인 미국에선 베스트바이가 지난달부터 600곳 이상의 매장을 다시 열었다. 자툰, 미디어마크트 등 유럽 대형 가전매장을 운영하는 독일의 세코노미도 지난달 전체 매장의 92%를 재개장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