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 이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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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10년 만에 충청권 분양
중견 건설업체인 한라가 이달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1블록에서 ‘계룡 한라비발디 더 센트럴’(조감도) 905가구를 공급한다. 한라가 충청권에서는 대전의 랜드마크가 된 도안지구 이후 10년 만에 분양하는 아파트다.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금암동 일대에 조성된 계룡대실지구는 연면적 60만5359㎡로 4000여 가구, 1만1000명이 입주한다. 한라는 지난달 대우건설 이후 두 번째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공급하게 됐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에 905가구(전용면적 59~84㎡)로 이뤄진다. 규모별로는 59㎡A형 606가구, 72㎡A형 199가구, 84㎡A형 100가구 등이다.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에게 선호도가 높은 59㎡A형이 전체 물량의 67%를 차지한다.
대전 관저지구와 인접한 이 단지는 호남고속도로 계룡나들목(IC)이 1.5㎞ 떨어져 있고,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 예정인 KTX 호남선 계룡역은 차량으로 3분 거리다. 1번 국도를 이용하면 논산 및 세종시를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계룡중·고(초교 예정)가 있다. 계룡시청을 비롯 공공청사가 입주해 있고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홈플러스 등도 이용하기 편하다.
일조량과 실내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아파트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다. 카드키 하나로 공용 현관까지 한 번에 출입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과 동별 무인택배 시스템도 갖춰진다. 실내 모든 공간에서 미세먼지를 제어하고 실시간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공기청정환기 시스템은 유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대전 소비자를 위한 홍보관은 서구 관저동 1778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계룡시 금암동 148의 5에 마련돼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금암동 일대에 조성된 계룡대실지구는 연면적 60만5359㎡로 4000여 가구, 1만1000명이 입주한다. 한라는 지난달 대우건설 이후 두 번째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공급하게 됐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 동에 905가구(전용면적 59~84㎡)로 이뤄진다. 규모별로는 59㎡A형 606가구, 72㎡A형 199가구, 84㎡A형 100가구 등이다.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 등에게 선호도가 높은 59㎡A형이 전체 물량의 67%를 차지한다.
대전 관저지구와 인접한 이 단지는 호남고속도로 계룡나들목(IC)이 1.5㎞ 떨어져 있고, 충청권 광역철도가 개통 예정인 KTX 호남선 계룡역은 차량으로 3분 거리다. 1번 국도를 이용하면 논산 및 세종시를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계룡중·고(초교 예정)가 있다. 계룡시청을 비롯 공공청사가 입주해 있고 계룡 문화예술의 전당, 홈플러스 등도 이용하기 편하다.
일조량과 실내 쾌적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아파트를 남향 중심으로 배치했다. 카드키 하나로 공용 현관까지 한 번에 출입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과 동별 무인택배 시스템도 갖춰진다. 실내 모든 공간에서 미세먼지를 제어하고 실시간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공기청정환기 시스템은 유상 옵션으로 제공된다.
대전 소비자를 위한 홍보관은 서구 관저동 1778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계룡시 금암동 148의 5에 마련돼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