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신물질 제초제 들고 미얀마 진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LG화학의 자회사 팜한농은 16일 신물질 제초제 ‘플루토’(사진)로 미얀마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플루토는 약효 성분이 잡초의 잎·줄기·뿌리 등으로 흡수돼 제초 효과를 발휘하는 수도용 제초제다. 기존 제초제의 100분의 1만 사용해도 벼농사 초기부터 중기 이후 나타나는 잡초까지 한 번에 방제할 수 있다. 팜한농은 플루토를 앞세워 미얀마의 프리미엄 수도용 제초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미얀마의 벼 재배 면적은 약 720억㎡로 한국의 열 배에 달한다.
팜한농 관계자는 “농업이 국내총생산(GDP)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미얀마에서 플루토가 농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플루토는 약효 성분이 잡초의 잎·줄기·뿌리 등으로 흡수돼 제초 효과를 발휘하는 수도용 제초제다. 기존 제초제의 100분의 1만 사용해도 벼농사 초기부터 중기 이후 나타나는 잡초까지 한 번에 방제할 수 있다. 팜한농은 플루토를 앞세워 미얀마의 프리미엄 수도용 제초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미얀마의 벼 재배 면적은 약 720억㎡로 한국의 열 배에 달한다.
팜한농 관계자는 “농업이 국내총생산(GDP)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미얀마에서 플루토가 농업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