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통일부 "오후 3시 40분부터 연락사무소 전기공급 끊었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뉴스1
    뉴스1
    통일부는 16일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폭파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에 대한 전기 공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3시 40분께 개성 연락사무소에 대한 전기 공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북한과 정부 당국이 발표한 연락사무소 청사 폭파 시각은 이날 오후 2시 50분으로, 정부는 건물이 폭파된 뒤 약 50분 뒤부터 전기 공급을 끊은 셈이다.

    그동안 연락사무소에 대한 전력은 현지에서 발전기를 돌려 전력을 얻는 방식이 아니라 남측의 전력을 끌어다 쓰는 방식으로 공급됐다. 당초 정부는 연락사무소에 발전기와 유류를 들여가 전기를 생산해 공급하는 방식을 검토했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유류는 비축과정 등에서 우회사용 등 불필요한 논란이 생길 수 있어 배전방식으로 결정한 것이다.

    연락사무소가 시험 가동됐던 지난 2018년 8월 처음 전력이 공급됐다. 개성공단에 남측 전기가 들어간 것은 2016년 2월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2년 반만이었다. 그러나 북한이 이날 오후 연락사무소 청사 폭파를 공식 발표하면서 남측의 전기 공급도 다시 중단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종합]통일부 "북 연락사무소 폭파, 비상식적…전세계 경악"

      통일부는 16일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것에 대해 "남북관계에서 전례를 찾을 수 없는 비상식적이고 있어서는 안 될 행위"라고 비판했다.서호 통일부 차관(사진)은 이날 ...

    2. 2

      [영상] 연락사무소, 폭파한 지 '3초'만에 완전히 사라져

      남북 역사상 첫 소통 채널이었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폭발한 지 3~4초 만에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내렸다.청와대가 16일 국방부에서 받아 공개한 37초 분량의 흑백 영상에는 오후 2시 49분 개...

    3. 3

      [속보] 청와대 "北 계속 상황악화 조치 시 강력 대응"

      청와대는 16일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것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측이 상황을 계속 악화시키는 조치를 취할 경우 우리는 그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