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北 폭파, 남북관계·한반도 평화 기대 저버린 행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세균 국무총리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일에 대해 북한을 비판하고 나섰다.
정 총리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위"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어제 북한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일방적으로 폭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교안보 부처는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해주고, 경제부처는 우리 경제에 미칠 파급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정 총리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기대를 저버린 행위"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어제 북한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일방적으로 폭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외교안보 부처는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해주고, 경제부처는 우리 경제에 미칠 파급 영향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