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문정인 특보 등과 오찬…"남북관계 고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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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갈등으로 치닫고 있는 남북관계의 해법을 찾기 위해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 등과 17일 오찬을 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낮 12시부터 14시까지 문정인 특보, 고유환 통일연구원장, 임동원·박재규·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박지원 전 의원과 오찬을 갖고 최근의 남북관계 관련 고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오찬에서 오고간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다.
앞서 북한은 문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사를 비꼬면서 우리 측의 특사 파견 제안 사실까지 공개했다. 이에 청와대는 "기본 예의를 갖추라"며 공개적으로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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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낮 12시부터 14시까지 문정인 특보, 고유환 통일연구원장, 임동원·박재규·정세현·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박지원 전 의원과 오찬을 갖고 최근의 남북관계 관련 고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오찬에서 오고간 내용을 공개하진 않았다.
앞서 북한은 문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사를 비꼬면서 우리 측의 특사 파견 제안 사실까지 공개했다. 이에 청와대는 "기본 예의를 갖추라"며 공개적으로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날렸다. 정원우기자 bkj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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