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은 단순히 공부하는 물리적 공간이란 의미를 넘어선다. 인류 발전의 역사를 함축하고 있고 고유의 건축미가 있는 장소다. 그 자체로 미적 탐구의 대상이다. 임씨는 눈으로 볼 때의 감동을 단 하나의 프레임으로 담아내기 위해 자연광을 최대한 이용했다. (서초구립양재도서관 8월 30일까지)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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