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텍 문화재단, 총상금 1,300만 원 국내 최대 규모 개최

재단법인 콜텍 문화재단(이사장 박영호)이 `제11회 어쿠스틱기타 경연대회`를 오는 10월 17일에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콜텍이 진행하는 이번 대회의 총 상금은 1,300만 원으로, 기타 경연대회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대상 5백만 원, 최우수상 3백만 원, 우수상 2백만 원, 장려상은 백만 원씩 총 3명에게 수여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바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콜드 최고급 커스텀 통기타`가 주어진다. 아쉽게도 수상을 놓친 연주자에게는 참가상으로 66만 원 상당의 `콜트 어쿠스틱 기타 앰프`를 증정한다.

국내 최대 규모 제11회 어쿠스틱 기타 경연대회는 오직 기타 연주 실력만으로 경연을 펼치는 국내 유일한 순수 기타 경연대회이다. 국내 연주자가 꿈을 이룰 수 있는 무대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제작되었으며 나이, 성별, 직업에 제한 없이 어쿠스틱 기타 연주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대회이다.

예선 접수 일정은 8월 16일까지 콜텍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예선 지정곡은 Stevie Wonder의 Isn`t She Lovely 커버곡으로 연주하는 영상을 심사하고, 본선에서는 예선에서 합격한 15명의 연주자가 무대 위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선에서는 지정, 자유곡 각각 1곡씩 연주하며, 지정곡은 예선이 마감된 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작년에는 본선 무대 관람을 무료로 공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무관객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1회 어쿠스틱기타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콜텍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콜트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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