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암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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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는 ‘이스트 뷰티 혁신 허브’를 한국에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뷰티 혁신 허브'는 암웨이의 화장품 관련 제품 개발 및 생산 전 영역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기존에는 글로벌 본사에서 담당하던 일부 영역이 ‘이스트(East) 뷰티 혁신 허브’에 재배치됐다고 암웨이는 전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스킨케어 브랜드 ‘스튜디오 스킨(Studio Skin)’을 비롯해 바디케어, 헤어케어 제품과 이미용 기기 제품 개발이 이미 한국에서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암웨이는 이스트 뷰티 혁신 허브를 통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들과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암웨이 관계자는 "뷰티 혁신 허브 설립은 암웨이의 중장기 성장 전략인 ‘A70’의 일환"이라며 "미주 및 유럽 지역은 미국에 위치한 ‘웨스트(West) 뷰티 혁신 허브’가, 아시아 지역은 한국의 이스트 뷰티 혁신 허브가 주도한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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