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경기 시흥시는 18일 목감동에 거주하는 58세 남성 A씨(시흥시 23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관악구 79번째 확진자 B씨(50대 남성)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로 최근 만나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서울 금천구 소재 한 도정기 생산업체 직원이다.

이날 경기도에서만 해당 업체와 관련한 확진자가 A씨 외 안산 3명, 화성 1명 등 5명 발생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