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영상은 생활가전사업부 배민경 연구원의 하루

식품공학과 출신인 배 연구원은 영상에서 칠면조 구이 뿐 아니라 피자, 라자냐 등을 삼성전자 전기오븐으로 직접 요리한다. 이어 색상, 온도 등을 꼼꼼히 평가한다. "전기오븐으로 피자를 조리했더니 치즈가 노릇하게 잘 구워졌다"며 만족하는 모습이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뉴스룸 유튜브에 브이로그를 한 달에 2회씩 업로드할 예정이다. 다음에 게재할 영상을 이미 촬영·편집 중이다. 각각 2년차·4년차·14년차인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개발자 세 명의 성장기와 5세대(5G) 통신장비 차량 주행 현장 테스트 등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7월 중 두 영상을 공개한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