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당국은 북한이 최전방 지역의 대남 확성기 재설치 작업을 하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북한군 총참모부가 군사행동을 예고한 후 대남 전단을 대량 인쇄하는 등 후속 조처로 보인다.
판문점 선언엔 "5월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 행위들을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하며 앞으로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들어나가기로 하였다"고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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