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건설 신사업 추진…삼성전자 출신 우경호 박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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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그룹이 건설 부문 WG캠퍼스를 신설하는 등 신사업 추진을 위한 그룹 내 조직 구성을 끝냈다고 22일 밝혔다.
그룹 건설 계열사인 (주)한라는 WG캠퍼스 본부장으로 삼성전자 출신인 우경호 박사(사진)를 영입했다. 우 본부장은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전기공학)와 하버드대(응용수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설계 연구로 하버드대 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최근까지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개발 담당을 맡았다. 한라그룹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추진하는 WG캠퍼스는 창업주인 고(故) 정인영 회장 호(운곡)의 영문 약자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그룹 건설 계열사인 (주)한라는 WG캠퍼스 본부장으로 삼성전자 출신인 우경호 박사(사진)를 영입했다. 우 본부장은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전기공학)와 하버드대(응용수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뒤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설계 연구로 하버드대 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최근까지 삼성전자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개발 담당을 맡았다. 한라그룹의 신성장동력 발굴을 추진하는 WG캠퍼스는 창업주인 고(故) 정인영 회장 호(운곡)의 영문 약자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