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2일 온산 학남정밀화학산업단지에 ‘유틸리티성 자원 공유지원센터’를 열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23년까지 99억원을 들여 인공지능(AI) 기반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안전관리 공유서비스 플랫폼과 스마트 설비관리 시스템 등을 지원센터에 구축한다. 이를 통해 울산 중소화학산단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지보수 비용의 20% 이상을 절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