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북한 인권침해 규탄 결의안 채택…18년 연속 입력2020.06.22 19:21 수정2020.06.22 19:4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유엔은 22일(현지시간) 북한에서 벌어지는 인권 침해와 반인권 범죄를 규탄하고 책임 규명을 촉구하는 북한 인권결의안을 채택했다.4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유엔 인권이사회는 이날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43차 회의에서 북한 인권결의안(A/HRC/43/L.17)을 표결 없이 합의로 결의했다.북한 인권결의안은 2003년 유엔 인권이사회의 전신인 인권위원회에서 처음 채택된 뒤 올해까지 18년 연속 채택됐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남북 '냉전시대 심리전' 돌아가나…삐라·확성기 재등장 북한, DMZ 일대서 확성기 10여곳 재설치 완료…40여곳 복구할 듯 남측도 대응 수단 고심…'판문점선언' 사실상 폐기수순 북한이 대남 삐라(전단) 살포 예고에 이어 2년 전 ... 2 北, 2018년 철거됐던 대남 확성기 재설치 북한이 4·27 판문점 선언 합의에 따라 2018년 철거했던 대남확성기를 재설치하고 있는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이날 북한은 남쪽으로 살포할 대남 전단 1200만 장과 풍선 3000여 개를 준비했다고 ... 3 통합당 "北폭파에도 '정신승리'…정경두에 안보맡겨도 될지" 정경두 국방부 장관( 사진 )이 지난 16일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데 대해 "9·19 남북 군사합의 파기는 아니다"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 미래통합당은 "정신승리"라며 정 장관을 강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