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RCEP 장관들과 화상회의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제10차 회기간 장관회의에 참석했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유 본부장을 비롯해 15개국 장관이 참가했다. RCEP는 관세장벽 철폐를 목표로 하는 자유무역협정의 하나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16개국이 참여한 협정이다. 지난해 11월 인도를 제외한 15개국의 협정이 타결됐다. 유 본부장(왼쪽)이 화상으로 연결된 각국 장관들과 토론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