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강정호, '야구만 잘하면 될 줄 알았다'
음주 뺑소니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전직 메이저리거 강정호가 23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텐포드호텔코리아에서 '사죄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 2016년 음주 뺑소니 사고를 일으켰으며 조사과정에서 2009년과 2011년 음주운전 전력까지 밝혀져 법원으로부터 '삼진아웃제' 적용을 받아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강정호는 음주 뺑소니 이후에도 형식적 사과문을 발표했고 "야구로 보답하겠다"는 취지로 언급해 공분을 사기도 했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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