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커넥티드카 핵심 기술 국내 최초 개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차세대 차량-외부 통신 제어기술 국산화 성공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안전과 편의 제공하는 서비스 기대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안전과 편의 제공하는 서비스 기대
![현대모비스, 커넥티드카 핵심 기술 국내 최초 개발](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01.23010507.1.jpg)
통합관리 제어기는 차량에 장착된 파워트레인(엔진·변속기)과 멀티미디어, 제동장치 등 각종 전자제어장치(ECU)를 유선통신으로 연결해 차량 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아 분석한다. 운전자는 차량 내 멀티미디어 스크린을 통해 고장 유무 등 차량 상태를 점검이 가능하다. 운전자의 운전 성향도 분석해 알맞은 보험도 추천받을 수 있다.
![현대모비스, 커넥티드카 핵심 기술 국내 최초 개발](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01.23010506.1.jpg)
차량 원격제어와 소프트웨어 자동 업데이트 등의 서비스뿐 아니라 긴급 구난 상황에서 사고 정보를 자동으로 전송하는 기능도 갖췄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커넥티드카 시장은 2035년까지 9420만대에 달할 전망"이라며 "자율주행과 커넥티드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