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보너스 5000만원"…쿠팡, 200여명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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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개발자 등 경력 공개 채용
e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 기술직 경력직원 200명을 공개 채용한다. 쿠팡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기한은 다음달 5일까지다.
채용 세부 직군은 크게 두 종류다. 안드로이드·iOS 등을 기반으로 모바일 앱을 관리하는 개발자 직군과 프로덕트 디자이너·사용자 경험(UX) 리서처·정보보안 등의 분야를 포괄하는 엔지니어 직군이다. 각 분야 5년 이상 경력자가 지원 가능하다. 서류, 면접, 코딩테스트 등의 심사 절차를 거친다.
쿠팡은 인재 채용 과정에서 파격 조건을 내걸었다. 공채 최종 합격자에게 사이닝 보너스(회사에 새로 합류하는 직원에게 주는 1회성 인센티브)로 인당 50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조앤 토마스 쿠팡 채용담당 디렉터는 “쿠팡은 미국 실리콘밸리, 시애틀, 중국 베이징, 상하이에 기술 개발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우수 인재에게 최고 수준의 경제적 보상은 물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재들과 함께 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
채용 세부 직군은 크게 두 종류다. 안드로이드·iOS 등을 기반으로 모바일 앱을 관리하는 개발자 직군과 프로덕트 디자이너·사용자 경험(UX) 리서처·정보보안 등의 분야를 포괄하는 엔지니어 직군이다. 각 분야 5년 이상 경력자가 지원 가능하다. 서류, 면접, 코딩테스트 등의 심사 절차를 거친다.
쿠팡은 인재 채용 과정에서 파격 조건을 내걸었다. 공채 최종 합격자에게 사이닝 보너스(회사에 새로 합류하는 직원에게 주는 1회성 인센티브)로 인당 50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조앤 토마스 쿠팡 채용담당 디렉터는 “쿠팡은 미국 실리콘밸리, 시애틀, 중국 베이징, 상하이에 기술 개발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우수 인재에게 최고 수준의 경제적 보상은 물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인재들과 함께 일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