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2명이 새롭게 나왔다.

NHK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오후 10시 기준) 일본 전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도쿄 48명을 포함해 총 8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25일 긴급사태가 전면 해제된 이후로 가장 많은 신규 확진자가 나온 전날(96명)보다는 적은 수치다.

이날까지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도쿄 5천943명을 포함해 1만8천924명으로 늘었다.

전체 사망자는 984명이다.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82명…누적 1만9000명 육박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