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70주년 100대 한정판…'지프 랭글러 사지 에디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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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코리아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지프 랭글러 사지 에디션’ 100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지(sarge)는 하사관이란 뜻의 영어 ‘서전트(sergeant)’의 줄임말이다. 색상도 군용차 느낌을 살려 녹색으로 도장했다. 지프 랭글러의 시초는 2차 세계대전 당시 군용차로 활약한 윌리스 MB다. 랭글러 사지 에디션은 루비콘과 오버랜드(사진)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블랙(루비콘)·브라이트(오버랜드) 사이드미러와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을 적용했다.
랭글러는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국내에서 1080대가 팔렸다. 루비콘은 락트랙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등을 갖춰 산과 계곡 등 오프로드 성능이 특징이다. 오버랜드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한 도심형 모델이다. 지프 랭글러 사지 에디션 가격은 루비콘과 오버랜드 모두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5990만원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사지(sarge)는 하사관이란 뜻의 영어 ‘서전트(sergeant)’의 줄임말이다. 색상도 군용차 느낌을 살려 녹색으로 도장했다. 지프 랭글러의 시초는 2차 세계대전 당시 군용차로 활약한 윌리스 MB다. 랭글러 사지 에디션은 루비콘과 오버랜드(사진)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블랙(루비콘)·브라이트(오버랜드) 사이드미러와 18인치 알루미늄 휠 등을 적용했다.
랭글러는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국내에서 1080대가 팔렸다. 루비콘은 락트랙 풀타임 4륜 구동 시스템 등을 갖춰 산과 계곡 등 오프로드 성능이 특징이다. 오버랜드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한 도심형 모델이다. 지프 랭글러 사지 에디션 가격은 루비콘과 오버랜드 모두 부가가치세를 포함해 5990만원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