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탁심광장. /사진=연합뉴스
터키 이스탄불 탁심광장. /사진=연합뉴스
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1400명대를 기록했다.

터키 보건부는 26일(현지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458명 늘어난 19만311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21명 늘어난 5046명이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지난 24시간 동안 5만2303건의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시행했고, 전체 검사 횟수는 313만5424건"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941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으며, 전체 완치자 수는 16만5706명"이라고 덧붙였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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