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 화창한 날씨 속 최종라운드 티오프, '포천힐스 퀸'의 주인을 가린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0'(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 4000만 원) 최종라운드 경기가 28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힐스CC(파72·6605야드)에서 열렸다.

3라운드 합계 이소미가 15언더파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뒤를 안나린, 이소영, 김지영2이 13언더파 공동 2위, 박민지, 김효주가 12언더파 공동 5위로 추격중이다.

10언더파 이상의 선수만 12명에 이를 정도로 선두권이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경기 종료까지 우승자를 예측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화창한 날씨 속 맞이하는 최종라운드. 포천힐스 퀸을 향한 선수들의 마지막 질주가 시작된다.

◈3라운드 순위
단독 선두 (15언더파): 이소미
공동 2위 (13언더파): 안나린, 김지영2, 이소영
공동 5위 (12언더파): 박민지, 김효주
단독 7위 (11언더파): 송가은
공동 8위 (10언더파): 공미정, 오지현, 이다연, 박채윤, 지한솔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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