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위한 보험…간편심사로 가입 가능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법인 대표와 개인사업자 등을 겨냥한 ‘간편가입 시그니처 경영인정기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

병을 앓은 이력이 있어도 ‘간편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다.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을 받지 않았고,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이력이 없으며, 5년 내 암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이 없으면 된다. 가입 7년 이후부터 연금 수령 방식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30~70세가 가입할 수 있다. 40세 남성이 90세 만기, 전기납, 가입금액 5억원, 15% 체증형 조건을 선택하면 월보험료는 304만9000원. 회사 측은 “최고경영자(CEO)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인한 각종 위험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