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대기자금 50조원 돌파…사상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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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보다 20조원 불어나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국내 증권사에 들어있는 투자자예탁금은 총 50조5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46조3000억원이었는데, 하루 사이 4조2000억원이 유입되면서 50조원을 거뜬히 넘어섰다. 하루 만에 예탁금이 4조원 이상이 증가한 것은 이례적이다.
일각에서는 내달 2일 상장을 앞둔 SK바이오팜 매수를 위한 대기 자금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SK바이오팜은 지난 23~24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