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순천, 배산임수 입지…바닥 두께 두 배 '소음 제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20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 아파트대상
![e편한세상 순천, 배산임수 입지…바닥 두께 두 배 '소음 제로'](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AA.23021941.1.jpg)
![e편한세상 순천, 배산임수 입지…바닥 두께 두 배 '소음 제로'](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AA.23021930.1.jpg)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주변에 동천이 흐른다. 일부 가구에선 집에서 동천을 내려다볼 수 있다. 동천변 산책로를 이용하기도 편하다. 단지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어 봉화산 조망도 할 수 있다. 봉화산 둘레길, 순천만국가정원 접근성도 좋다.
![e편한세상 순천, 배산임수 입지…바닥 두께 두 배 '소음 제로'](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AA.23022431.1.jpg)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남측이 탁 트여 있어 일조권과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커뮤니티 시설은 자연 채광을 최대한 이용했다. 이를 통해 쾌적함도 극대화했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맘스테이션도 단지 내에 만든다.배원복 대림산업 대표 "휴식과 여가를 누릴수 있는 친환경 대표 단지로 조성"
![e편한세상 순천, 배산임수 입지…바닥 두께 두 배 '소음 제로'](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AA.23022388.1.jpg)
배 대표는 ‘e편한세상 순천’에 적용한 특화 설계와 친환경 에너지 설계를 강조했다. 단지 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부모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등 입주민들에게 편안한 커뮤니티 시설을 만들었다.
배 대표는 “어린이 놀이터 내에 유아 부모 휴식공간으로 제공한 ‘티하우스’는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개발한 실용적인 상품”이라며 “고효율 태양광발전과 단지 내 조명을 저전력 LED(발광다이오드)로 설치하는 등 친환경 단지로 꾸몄다”고 소개했다.
배 대표는 “e편한세상 순천이 입주민들의 생활방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81년 역사' 最古 건설사…경부고속道·국회의사당 건설
올해 창립 81주년을 맞은 대림산업은 국내 건설사 중 가장 역사가 길다.
1939년 10월 10일 인천 부평역 인근에서 부림상회라는 이름의 건설 자재 판매 회사로 출범했다. 이후 1947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건설업에 진출했다. 경인·경부·호남고속도로와 서울지하철, 국회의사당,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등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건축 토목사업을 두루 담당했다.
대림산업은 1962년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제도가 생긴 이래 59년 연속 10대 건설회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국내 건설사 중 처음으로 해외 건설 외화를 획득하고, 기술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건설산업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미국,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중국, 등 40여 개국에 진출해 플랜트, 댐, 도로, 항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2000년 1월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을 출시했다. 이후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하며 국내 아파트 품질 고급화에 앞장섰다. 대림산업의 사명인 ‘대림(大林)’은 순우리말이다. 소비자에게 거대한 숲처럼 쾌적하면서도 풍요롭고 조화로운 삶을 창출해낸다는 의미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