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매달 100만원까지 맘대로 저축…친환경 실천땐 우대금리
상품 가입으로 모인 기부금을 맑은 바다를 조성하는 데 사용하는 친환경 특화 상품이다. 1년제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으로, 매달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 금액을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다. 금리는 1년 만기 기준 최고 연 1.75%다. 해양 쓰레기를 줄이는 활동에 동의하고 종이통장을 발행하지 않는 등 친환경 실천 조건 등을 만족하면 우대금리 혜택을 준다. 금융소비자가 가입한 적금 상품 하나당 5000원씩 기부금이 조성돼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이 ‘해양 쓰레기 클린업’ 활동에 쓰인다.

박진우/송영찬 기자 jw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