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최고 年 8.3% 적금…'보너스 이자'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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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조건은 까다로워

신한금융은 최근 최대 연 8.3%의 이자를 지급하는 ‘신한플러스 멤버십 적금’을 50만 계좌 한도로 팔고 있다. 월 30만원까지 납입 가능한 6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으로 기본 금리는 연 1.2%다. 자동이체를 신한은행 계좌에 연결해두고, 최근 3개월간 적금에 가입한 적이 없다면 연 0.3%포인트씩 우대금리를 더 준다.
신한카드와 애큐온저축은행이 손잡고 내놓은 특판 정기적금은 기본금리가 연 2.2%다. 애큐온 저축은행 멤버십 가입, 신한카드 발급 후 사용 등의 조건을 채우면 최대 연 4.1%의 보너스 금리를 얹어 준다.
SC제일은행과 삼성카드도 최근 연 7.0%까지 이자를 지급하는 ‘부자되는 적금’을 내놨다. 기본금리인 연 1.6%에 삼성카드에 신규 가입해 실적을 채우면 최대 연 5.4%포인트의 이자를 더 지급한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