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주유소 300개 인수…직영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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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주유소 300개 인수…직영 네트워크 구축](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AA.23049708.1.jpg)
현대오일뱅크는 1964년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시작한 회사다. 충남 서산 330만㎡ 부지에 자리잡은 대산공장은 하루 69만 배럴 규모의 원유정제 설비를 갖추고 있다. 원유를 정제하고 남는 중질유를 다시 한 번 분해할 수 있도록 설비를 업그레이드해 고부가가치 석유 제품의 생산 비중을 높였다.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300개 인수…직영 네트워크 구축](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AA.23048977.1.jpg)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300개 인수…직영 네트워크 구축](https://img.hankyung.com/photo/202006/AA.23049115.1.jpg)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정유사 중 유일하게 서비스 컨설턴트(MD)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지사에서 활동하는 19명의 MD가 매일 주유소를 방문해 경영 노하우 전달, 서비스 진단, 종업원 교육, 현장 의견 청취뿐 아니라 주유소별 특화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주유소 차별화를 돕고 있다. 주유소 경영인 대상 전문강사 교육, 서비스 아카데미 같은 지원과 함께 경영인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회사와 주유소 경영인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은 국내 대기업 최초로 월급 1% 기부를 시작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다음 세대를 위한 약속을 실천하는 기업, 연료충전소를 넘어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와 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