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17개국 파견 예정' 국방무관에 재외국민 병역이행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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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30일 미국, 일본, 러시아 등 17개 국가로 파견 예정인 국방무관 21명을 대상으로 재외국민 병역 이행 제도 등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병무청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공군회관에서 국방무관 초청 병무행정설명회를 열고 재외국민의 병역이행과 국외여행 허가 제도 등을 설명했다.
25세 이상 병역 미필자는 외국에 머무를 경우 병무청장의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병무청은 남성인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18세 이전 한국 국적을 택하지 않을 경우 외국인이 되는 점과 영주권자의 자원 입영 제도 등도 설명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약 14만명에 이르는 해외 거주 병역의무자들이 스스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국방 무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병무청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공군회관에서 국방무관 초청 병무행정설명회를 열고 재외국민의 병역이행과 국외여행 허가 제도 등을 설명했다.
25세 이상 병역 미필자는 외국에 머무를 경우 병무청장의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병무청은 남성인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18세 이전 한국 국적을 택하지 않을 경우 외국인이 되는 점과 영주권자의 자원 입영 제도 등도 설명했다.
모종화 병무청장은 "약 14만명에 이르는 해외 거주 병역의무자들이 스스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국방 무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