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투자자가 미국 주식 매수·매도를 미리 원하는 조건에 맞춰 예약할 수 있도록 해준다. 미국의 주식 개장 시간이 한국에서는 늦은 밤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 서비스를 이용해 일상생활을 하면서 미국 종목을 편하게 거래할 수 있다.
서비스를 통해 단순 예약 거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반복 주문을 낼 수 있다. 특정 기간에 원하는 물량을 채울 때까지 원하는 가격으로 반복 주문을 낼 수 있고, 주문한 수량을 특정 기간 균등하게 분할해 사고팔 수도 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