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에 따르면 이날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신반포 아파트에 거주하는 A(50대·남)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수원중앙침례교회 신도 B(60대·여)씨와 B씨의 남편 C(60대·남)씨의 접촉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시 보건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격리 입원시킬 예정이다.
수원중앙침례교회는 신도수가 9000여명에 달한다.
현재까지 이곳 교인 모임 등과 관련된 확진자는 총 9명이다.
수원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99명으로 늘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