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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 총리 "정책지원 아끼지 않겠다"…수소경제사회 구축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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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 기업·기관 모인 수소모빌리티+쇼 개막
    수소모빌리티+쇼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수소전기트럭 콘셉트카 넵튠을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사진=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수소모빌리티+쇼 현대차 부스에 전시된 수소전기트럭 콘셉트카 넵튠을 관람객들이 살펴보고 있다. 사진=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미래 수소사회의 밑그림을 그리는 '수소모빌리티+쇼'가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했다. 정세균 국무총리와 성윤모 산업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는 물론 현대차 코오롱인더스트리 효성중공업 등 국내 관련 기업들도 참석했다.

    수소모빌리티+쇼 개막식에서 정 총리는 "이번 행사는 11개국 수소 모빌리티 관련 기업 108개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라며 "우리나라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차를 출시했고, 지난해에는 4982대를 판매해 세계 생산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올 상반기에는 작년 대비 1.7배 증가한 3300여대를 판매할 만큼 수소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정 총리는 설명했다.

    이어 "2022년 민간 주도의 수소경제 실현을 위해 모든 정책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소차 보조금 지원과 연구개발투자 확대를 통한 '수소경제사회' 구축 의지를 표명했다.

    정 총리는 "수소 관련 연구개발투자를 지속 확대해 부품소재 국산화율을 높이겠다"며 "국민들이 수소를 부담없는 가격이 구매할 수 있도록 경제성 있는 수소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현재의 과점 시장은 경쟁 시장으로 전환하고, 수요지 인근에서 수소 생산 및 공급을 한다는 구상이다.

    또 "2040년부터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에 의해 생산됐지만 출력 제한으로 버려지는 30% 이상의 전기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겸 수소모빌리티+쇼조직위원장은 “2005년 교토의정서 발효이후 세계 각국이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산화탄소(CO2) 배출은 늘고 있다"며 수소가 가진 청정에너지로서의 중요성을 전했다.

    이날 킨텍스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위원장으로 정부와 민간위원이 참여하는 수소경제 컨트롤타워인 '제1회 수소경제위원회'도 개최됐다. 수소경제위원회는 위원 위촉식을 가진 뒤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방안과 전담기관 지정 등의 사안을 논의했다.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도 민간위원으로 위촉돼 회의에 참석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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